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역사 (문단 편집) === 2013년 === 초반에는 혼전구도 양상을 보였지만 상반기 중반 다저스, 자이언츠, 파드레스, 로키스가 혼란한 틈을 타 지구 1위를 차지했다. 애리조나를 제외한 나머지 지구내 팀들이 5할이 안 되는 승률로 죽을 쒔기에 유일하게 5할 승률을 올린 애리조나가 어부지리를 얻은 덕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선두 유지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선발진은 몇 명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긴 경기들도 대부분 연장전을 펼쳐서 불펜 소모도 중첩되었다. 거기에 다저스와의 원정 3연전 때 이안 케네디의 '''상대 투수 잭 그레인키의 머리쪽에 고의 HBP'''가 빌미가 되어 살벌한 벤치 클리어링 사태를 기점으로 삐걱거림이 커진다. 그 사이 지구 꼴찌이던 다저스는 자이언츠, 로키스를 상대로 7승 2패를 거둬 애리조나와 원정 3연전을 펼쳤고, 애리조나는 두 경기를 무력하게 내주며 승차가 순식간에 좁혀졌다. 다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악착 같이 덤벼 스윕은 막을 듯 하였지만 히스 벨이 블론을 저지르며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혈투 끝에 다저스에게 2점을 내주고 패배하여 스윕당해 1위 수성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그나마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이자 4연전 상대인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3승 1패를 하고, 다저스가 로키스를 상대로 한 4연전에서 2승 2패를 하여 약간은 숨을 돌렸다. 하반기 첫 3연전은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였다. 다저스는 [[워싱턴 내셔널즈]]를 상대로 에이스 격돌이 두 차례나 있는 경기가 펼쳐지는만큼 애리조나는 페이스가 떨어진 자이언츠를 상대로 최소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 걸 노리나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덜미를 잡힌다. 반면 다저스는 워싱턴을 상대로 스윕해버려 승수는 '''0.5'''차까지 따라잡혔다. 자이언츠에게 덜미를 잡힌 마당에 [[시카고 컵스]]와의 홈 3연전을 반드시 잡아야했지만 첫 경기에서 컵스에게 덜미를 잡혔고, 같은 날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14:5 대승을 거둬 다저스에게 '''0.5'''차 선두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다음 날 경기는 대승을 거뒀지만 다저스는 역전승을 거둬서 여전히 0.5게임차로 다저스가 1위였고, 7월 24일에는 선발 이안 케네디가 제대로 불을 질렀다. 애리조나도 필사적으로 역전을 하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6:5 1점차 패배를 당하여 컵스의 고추가루를 된통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다저스가 '''또 다시''' 토론토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스윕을 달성해 승수는 '''0.5'''에서 '''1.5'''로 격차가 벌어졌다. 애리조나로서는 신시내티가 다저스에게 제동을 거는 동안 컵스와의 남은 한경기와 다음에 맞붙는 샌디에이고를 이겨 다시 1위를 탈환하는 것을 노릴 수밖에 없지만 오히려 다저스와의 승수 격차가 벌어지는 등 순탄치 않다. 다저스가 신시내티와의 4연전을 3승 1패 할 동안 애리조나는 컵스에게 발목 잡히고, 컵스 다음으로 만난 역시 갈 길이 바쁜 샌디에이고에게 루징시리즈로 또 발목잡혔다. 인터리그로 만난 템파베이와는 1승 1패를 나눠가지고, 다음 인터리그 상대 텍사스에게는 다르빗슈 유에게 삼진 14개를 헌납하며 승을 조공하는 등 다저스를 따라잡으려고 하면 벌어지는 악순환이 8월 내내 이어졌고, 8월 마지막과 9월 1일에 만난 같은 지구 꼴찌 샌프란시스코는 자기들 역시 일단 탈꼴찌가 목표인지라 애리조나의 발목을 잡았다. 이후 다시 자이언츠를 만나 원정 3연전을 펼치지만 루징시리즈를 기록하였다. 다저스가 신시내티와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4연패를 해 승차를 줄일 절호의 기회였음에도 자이언츠가 발목을 또 잡아 승차를 거의 줄이지 못했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다저스와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스윕하고, 나머지 경기들을 모두 또 잡은 뒤 다저스 상대로 홈 4연전을 모두 쓸어담아야 하는 등 험난하다. 다저스의 매직넘버 4가 남은 상태에서 다저스를 맞이한 홈 4연전 9월 16일 경기에서는 1회말 골드슈미트가 2점 홈런을 뽑은 것이 결승점이 되어 1:2로 승리를 거두지만, 다음 날에는 다저스 타선의 분노에 의해 두들겨 맞으며 대패해 다저스의 매직넘버가 2로 줄었다. 9월 18일 경기에서 대승으로 되갚고, 9월 19일 경기에서 3회초 라미레즈에게 3점 홈런을 내주지만 3회말 6점을 뽑아내 뒤집으나 다저스가 결정적인 홈런 두 방으로 동점, 그리고 역전을 하여 결국 경기를 내주고 다저스의 지구우승을 확정지어줬다. 하지만 이후 다저스 선수들이 체이스 필드에 있는 외야 수영장에 간 것에 대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어 국내외에서 키배가 오가는 중. 그러나 [[이안 케네디|먼저 도발한 당사자]]는 지금은 샌디에이고 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